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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스마트한 일정 관리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으로 요약되는 네이버의 타르트라는 앱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앱을 알게된 것은 아이폰 X을 선물로 준다는... 그런 이유였지만 속는 셈치고 설치해서 대충 둘러보고 평가를 써야지 했는데, 저에게 굉장히 장점으로 와닺는 기능이 많았고, 아이폰 X은 받으면 좋은거고 이 앱을 널리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줬습니다. 솔직한 의견을 쓰는 것도 사실, 처음입니다. 요즈음 여러 제품을 구매해도 나 혼자 잘 쓰고 말지 뭐라는 생각으로 (사실 바빠서) 포스팅을 안하고 있습니다만, 잘 사용하지 않던 블로그에 글을 쓰게 해주셨네요.





한 줄 평가


네이버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네이버에서 이 앱을 포기하면 정말 실망이 클 것 같습니다.


타르트 앱이란?


타르트 앱은 네이버에서 최근에 개발하여 베타 서비스 중인 할 일(일정) 관리 앱입니다. iOS의 미리알림, Microsoft의 To-Do와 같이 여느 To-Do 앱과 비슷한 성격의 앱은 맞습니다. 그러면 먼저 릴리즈되어 안정적인 다른 앱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타르트 앱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 여러가지 덕분에 타르트 앱이 유독 다른 To-Do 앱보다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할 일에 대한 다양한 일정 형식 제공

X시간 후, 내일 이 시간, 다음주 이 시간, 날짜 선택, 날짜와 시간 선택, 반복 설정(매일, 매주, 매월, 매년, 시작 일시)와 같은 일정 형식을 제공합니다. 타르트 앱 만큼 다양한 일정 형식을 제공하는 앱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마다 일정이 다양할 수 있는 법인데, 거의 모든 경우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다양한 할 일 유형 제공

보통 To-Do 앱은 할 일의 유형이 특별하게 없고 단순히 단문을 작성하고 목록에 저장하는 형태로 이뤄져 있습니다. 타르트 앱은 전화, 문자, 송금, 찾아가기, 영화, 읽기, 예약, 구매, 알아보기 등 여러가지 할 일의 유형을 사전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동 제공

전문적인 정보에 대한 검색은 사실 네이버보다는 구글이 조금 더 특화되어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네이버가 유일합니다. 평소 일상적으로 할 일이 전문적인 정보가 주를 이루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할 일에 대한 네이버와의 연동은 굉장히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용 후기란에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네이버 타르트 바로가기


앱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




이 앱을 꼭 써야하는 이유! (장점)


1.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다른 To-Do 앱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동 덕에 예를 들어 기존의 To-Do 앱에서는 무언가를 구매하는 내용의 할 일을 추가하면, 꼭 나중에 할 일을 할 때 네이버 앱을 열고 네이버 쇼핑에 검색하곤 했습니다. 타르트 앱에서는 할 일을 클릭하기만 해도 아래에 바로 네이버 쇼핑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사소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을 첫 번째 장점으로 선정했습니다. 또 다른 유형을 예로 들자면, 송금 유형의 할 일에서 네이버 페이 송금을 이용하여 바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강력한 부가 서비스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 굉장히 편리하게 작용했고, 네이버의 부가 서비스인 네이버 페이 송금 대신 Toss와 같은 다른 송금 앱을 이용하던 사람이 이 기능을 계기로 네이버 페이 송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기회를 마련해, 네이버 입장에서는 자사의 부가 서비스의 이용률이 향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유형 선택을 하지 않아도, 유형을 자동으로 스캔합니다.

유형 선택을 하게 되면 예를 들어 할 일에 "구매" 와 같은 접두어가 붙습니다. 꼭 이렇게 접두어를 붙이지 않고도, "OO 구매하기" 와 같이 자연스럽게 할 일을 작성해도 타르트 앱에서 자동으로 유형을 스캔해 네이버 쇼핑에서 관련된 검색 결과를 아래에 보여줍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서 한국어 활용을 가장 잘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잘 활용한 유일한 앱인 것 같습니다. 이 점 또한 굉장히 편리하고, 두 번째 장점으로 선정했습니다.


3. To-Do 앱의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1번 장점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To-Do 앱은 보통 할 일만을 적기 때문에 비즈니스맨이 아닌 일반인은 To-Do 앱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해도 금방 앱 사용에 대한 열정이 식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타르트 앱은 송금이나, 구매와 같이 여러가지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한 편의성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길거리에서 본 상품을 구매해야지 하고 기록만 해두었다가 클릭하면 바로 그 상품에 대한 가격도 볼 수 있고, 구매할 때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4. 송금 일정을 더 이상 잊을 일이 없습니다.

송금, 한국에서는 굉장히 번거로운일 중 하나에 속합니다.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보안 절차를 요구하는 한국 특성상 송금하기가 상당히 꺼려집니다. 타르트 앱에서는 송금 일정을 잊을 일이 없도록 매월 특정 일에 송금 일정을 알려주고, 네이버 페이를 통해 암호만을 입력하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송금 절차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송금을 미루거나, 잊는 등의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습니다.


5. 다크 모드를 지원합니다.

이건 개인 주관에 따르겠지만 저는 밝은 계열의 앱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특히 흰색 말이죠. 처음 타르트 앱을 켰을 때 완전히 흰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쉬웠는데, 다행히도 설정에서 다크 모드, 정확히는 테마를 제공하고 있어 To-Do 앱은 테마 변경이 불가한데, 거의 유일하게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




제가 느낀 장점은 여기까지입니다. 저와는 다른 성격의 일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또 다른 장점을 느끼거나, 제 장점이 장점으로 와닺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유용할 수 있고 요즘 흔히 말하는 띵을 활용하자면, 네이버의 띵앱이라고 생각합니다. 띵이라는 표현도 처음 써보는군요. 보통 To-Do 앱은 커스텀이 거의 안되서 이 앱을 찾으면 이게 문제, 저 앱을 찾으면 저게 문제였는데 타르트 앱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저에게 맞는 To-Do 앱이 될 것 같습니다.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1. 구매 유형의 할 일에서 나오는 네이버 쇼핑 검색 결과의 세분화

네이버 쇼핑 웹에서는 여러가지 조건이나, 제조업체,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타르트 앱에서 보여지는 네이버 쇼핑 검색 결과에서는 단순히 정렬 방법만 보여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 웹으로 넘어가는 단순한 형태로 발전하거나, 제조업체와 색상과 같은 여러 조건을 선정할 수 있게 해주고, 그 조건을 다음 번에 볼 때도 기억할 수 있게 해준다면 정말 장점으로 와닿을 것 같습니다. 또, 아래에 보여지는 네이버 쇼핑 결과에서 내가 구매하기로 한 상품을 체크해두면 그 상품이 위에 PIN 될 수 있도록 한다면 실제로 구매하게 될 때 편리할 것 같습니다.


2. 전화 유형의 할 일에서 전화를 바로 걸 수 있는 퀵 액션 추가

전화 유형의 할 일에서 다른 To-Do 앱과 같이 단순히 메모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번호에 밑줄을 그어서 전화 앱으로 넘겨주거나, "바로 전화하기" 와 같은 버튼을 생성해 쉽게 전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3. 송금 유형의 할 일에서 다른 송금 앱도 연동

이 부분은 비즈니스 관계에서 해결이 되어야겠지만, Toss 송금 앱을 사용하는데, 제가 알기로 네이버 페이 송금 사용률은 다소 낮은 편입니다. 네이버 부가 서비스 활성화가 조금 덜 되더라도, 다른 앱과의 연동이 된다면 더욱 더 편리하고, 타르트 앱 사용률이 오를 것 같습니다. 저도 편리하게 사용하고요. 정 안된다면 네이버 페이 송금을 알아봐야겠죠.


4. 일정간 구분선이나, 대체 행 색상 사용

일정간 구분이 애매합니다. 구분선이나, 한 줄은 흰색, 한 줄은 회색과 같이 대체 행 색상을 제공한다면 보기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OOO에게 전화하기 같은 것은 거의 안씁니다. 잊을 법한 여러가지 월마다 할 일이나, 송금 일정 등을 기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앞으로 그렇게 써볼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활용을 쭉 해보면서, 추가로 좋은 점이 있다면 작성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에서 이 앱을 많이 활성화하고, 업데이트 해줬으면 합니다! 그러면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신년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p.s. 글 쓰다가 플래시 설치하라고 나오는데, 이 참에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에디터 3로 갈아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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