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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7 개봉기 사용 후기 / 리뷰

오랜만에 찾아뵙는 나노 블로그 주인장, 나노입니다. 반갑습니다.


최근 나노는 애플스토어를 통해 iPhone 7 32GB 로즈골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iPhone 6s 16GB 로즈골드 제품의 배터리와 카메라, eMMC (저장소) 등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iOS 10 이후로 급격히 속도저하가 생기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S사, L사와 같이 한국에서 유명한 회사의 플래그쉽 제품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나노는 기존에 애플 제품에서 꽤 만족감을 느껴 iPhone 7 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iPhone 7 개봉기와 약 2주간 사용한 사용 후기 /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iPhone 7 개봉


사실 개봉은 구매 당시 바로 진행했었는데요, 개봉기 작성 예정이 없어 간단히 찍고 확인을 안해 초점이 생각보다 나쁘게 찍힌 사진이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부분은 다시 재촬영을 진행한 바 있으므로 보시는 독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후부터 올라올 개봉기에서는 사진에 신경을 많이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개봉에 바로 앞서 박스 사진입니다. 애플스토어에서 TNT Express 를 통해 바로 발송된 제품으로 박스가 해외에서 날아온 따끈따끈한 박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죠. 바로 개봉 시작해 보겠습니다. ▼



자, 먼저 iPhone 7 의 외관입니다. 나노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인 로즈골드인데요, S사의 플래그쉽 모델에 핑크와 유사한 색상이 나왔는데 이 색상도 꽤 관심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들여와 개봉 및 리뷰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현실은 자금이 없는 관계로... ^~^) ▼



비닐 씰이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칼로 자르거나 손으로 밀어서 마찰로 뜯어내야 했는데요. 이 방법은 소중한 박스를 훼손할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이번에 애플에서 간만에 문제를 해결해줬는데 iPhone 7 이 더 기대가 됩니다. 비닐 씰은 당기면 깔끔하게 뜯어낼 수 있습니다. ▼



비닐 씰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예전의 iPhone 박스와는 다르게 깔끔하게 뜯어집니다. 이 비닐이 버려지지만 사용자를 최대한 배려하겠다는 애플의 디테일함이 기분 좋습니다. ▼



애플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iMac 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박스 형태가 같습니다. 위로 열면 안에 제품이 있는 형태인데요, 애플 제품을 이제까지 많이 개봉해 보신 분들께서 하실 수 있는 말 한마디 "어라? iPhone 어디갔어요?" 아래에 있습니다. 이번에 살짝 구조가 변경되어 설명서 아래에 iPhone 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구멍이 있어서 조금 보기 싫은 플라스틱 구분 막을 제거할 수 있다는데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iPhone 이 있을 줄 알고 열었더니 iPhone 이 없네." 이러한 반응에도 꽤 재미있는 것 같고요. ▼



설명서를 들면 iPhone 7 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iPhone 7 은 잠시 내려두고, 액세서리를 보겠습니다. ▼



액세서리는 간단히 이어폰과 충전기로 구분이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iPhone 7 에서 3.5" 이어폰 단자가 제거되고 Lightning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Lightning 이어폰이 동봉되었습니다. 기존의 3.5"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도록 젠더를 함께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



기존의 iPhone 6s 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iPhone 7 사용 후기 / 리뷰


iPhone 7 사용 후기 / 리뷰는 나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iPhone 7 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3.5" 이어폰 단자 제거에 관해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나노는 iPhone 7 처음 출시 이후에 보고 "에이 나는 블루투스 이어폰 있으니 불편하진 않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쭉 사용해보니 가끔 iPhone 을 3.5" 단자에 입력할 일이 있고, 이는 사소하지만 큰 불편함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래서 동봉해준 3.5" 젠더를 가져와 스피커에 연결했지만 곧 배터리가 없어져 충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스피커와의 연결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벨킨 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Lightning 허브를 사용해도 되지만 이는 추가 지출이기 때문에 구매하진 않고 불편을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3.5" 이어폰 단자가 없는게 가끔 불편함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사용하는 분들은 신중히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 다음은 카메라인데요, 먼저 나노는 iPhone 6s 카메라를 나쁘게 평하고 싶습니다. iOS 를 업데이트해 버전이 올라갈 수록 카메라 품질이 떨어지고, 흔들림이 심했는데요. iPhone 7 에서 눈에 띄게 화질 향상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흔들림은 많이 개선이 되어 움직이면서 가끔 찍을 때에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iPhone 카메라 문제로 L사의 G 시리즈 스마트폰을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평소 작업하는 애플 제품과의 연동이 iPhone 보다는 어려운게 사실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해서 사용해보긴 어려웠습니다. 따로 개통을 해야한다는 점에서도 약간의 어려움이 있고요. 나노는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분께서 iPhone 카메라나 S사의 Galaxy 시리즈 보다는 카메라를 물으시겠다면 주저하지 않고 L사의 G 시리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세번째는 스테레오 스피커 입니다. iPhone 7 의 스테레오 스피커는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노도 iPad Pro 9.7" 256GB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고 있어서 스테레오 스피커에 아주 큰 기대를 했는데요. 기대 그 이하의 성능이었습니다. 원래 iPhone 의 스피커 성능은 나쁜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iPhone 7 에 들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스테레오 스피커로 무리하게 볼륨을 올리지 않았는가 생각이 됩니다. 적당한 수준의 고음과 저음 그리고 중음을 뽑아낼 수 있어야 하는데요. 볼륨을 최대치로 두고 음악을 재생하면 약간의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스피커는 iPhone 7 에서 나쁘다고 생각이 됩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라고 해서 조금의 기대는 있었는데 차라리 1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는 X사 MI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는 Force Touch 홈 버튼입니다. 솔직히 사용해보면 이 부분은 별로 의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애플에서 Force Touch 의 피드백을 생각보다 잘 넣어줬기 때문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고요, DFU 모드 진입이나, 전원 끄기가 표시된 상태에서 홈 버튼을 오래 동안 누르면 진행되는 램 정리가 안되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불편함이 전혀 없는데다, iPhone 에서 기존까지 논란되어온 홈 버튼 수명 논란이 거의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Force Touch 홈 버튼은 대환영입니다. 그리고 애플에서 별도로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지문 인식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다섯번째는 A10 Fusion AP 입니다. iPhone 의 AP 는 워낙에 성능이 좋고, iOS 의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 성능 저하는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여기에 더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하니 솔직히 환영입니다. 나노는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같은 SNS 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앱과 같은 웹 서핑, 택배 조회나 서버 원격 제어, 음악 감상과 약간의 사진 촬영과 같은 간단한 일만 스마트폰으로 수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크게 성능 향상을 느끼진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만큼 애플에서 iPhone 을 위해 개발, 장착한 AP 의 성능이 좋다는 뜻입니다. 나노는 개인적으로 AP 는 하나의 부품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리뷰에서 다뤄볼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앱을 켜면서 진입하는 애니메이션이 "빠르게 가다가 조금 느려졌다가 다시 빨려들어가는 느낌" 이런 느낌인데 홈 버튼을 누르는 압력에 따라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다만,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라도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iPhone 7 개봉기, 사용 후기 / 리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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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게스트 썸네일
    junybike
    2017.03.23 01:22 신고

    저도 사실 아이폰7 생각하고 있엇는데 6s 산 이유가 이어폰 단자가 없어서 6s샀습니다 ㅋㅋ..

    • 게스트 썸네일
      2017.04.03 01:12 신고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로 사용했고, 배터리나 성능에서 아이폰7 이 우수했기 때문에 아이폰7 을 선택했습니다.

    • 게스트 썸네일
      2017.04.03 01:13 신고

      이어폰이 정말 필요하셨다면 좋은 폰이 될 것 같네요.

  • 게스트 썸네일
    2017.05.03 00:05

    비밀댓글입니다